당진 종계농가 H5N6 확진. 일본에서도 H5N6발생

게시일: Feb 15, 2018 12:23:43 PM

2018년 2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2월 4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당진시 합덕읍 종계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 AI로 확진됐다. 2017년 11월 17일 전북 고창군에서 처음 발생 한 이후 전남, 경기 지역으로 확산이 되었으며 충남 지역은 처음 발생이 되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농가는 17곳이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카가와현 사누키시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해당 농장 뿐만 아니라 역학적 관계가 있는 농장 1개소 닭을 살처분하였으며 이동제한지역/반출제한지역을 설정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일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첫번째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