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선소,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로 노동자 1명 사망

게시일: Aug 01, 2014 12:0:49 AM

전남 여수시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조선소'에서 냉매장치 수리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숨지고 12명이 화상을 입고, 6명은 질식 환자가 발생하였다. 암모니아가스는 참치를 급속 냉동할 때 촉매로 사용되는데 50kg 암모니아 가스통 15개 가운데 하나가 누출이 일어나면서 철판이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