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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원전 및 화학 사고 복합재난 대비해야

게시자: Jeong Soo Kim, 2016. 9. 28. 오후 7:12   [ 2016. 9. 28. 오후 7:15에 업데이트됨 ]
지난 경주 지진으로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인접한 자인단층, 밀양단층, 모량단층, 울산단층, 동래단층, 일광단층 등의 활성단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층대가 있다단층대를 지도상에 이미지화하여 대조한 결과는 그림1과 같다. 단층대 주변에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취급업체 수는 부산광역시 163, 울산광역시 203, 경주시 35, 포항시 79, 경산시 24, 청도군 5, 양산시 93, 밀양시 10, 김해시 69곳으로 총 681개 사업장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인 영향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저장탱크 혹은 관 또는 파이프 균열로 인하여 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지진 충격으로 인한 비정상 셧다운으로 인하여 공정의 비정상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단전 및 단수 등으로 인한 공정의 비정상, 폭발, 원료공급 또는 출하문제로 인한 가동 중단 등 여러 형태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지진발생으로 인한 화학사고 국외사례는 일본과 중국 사례를 들 수 있다. 20113월 일본 동북지방의 동남동 130km 부근을 진원으로 한 대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14,919명이 사망하여 9,893명이 행방불명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9.0이었으며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 일본은 지진으로 인하여 피해지역에 위치한 많은 석유화학공장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였다. 지진 발생 이후 피해를 입은 화학공장의 수는 46개소였으며(1) 특히 Cosmo 정유소의 저장시설 내 LPG 탱크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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