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신호


'발사르탄'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약 82개사 219품목

게시자: Jeong Soo Kim, 2018. 7. 8. 오전 7:2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의 '발사르탄'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 약 219개 품목에 대하여 판매, 유통, 제조를 잠정 중지시켰다. 이 조치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중국 '제지앙화하이'사가 제조한 '발사르탄'에 발암물질 2A군으로 분류되는 'N-Nitrosodimethylamine(NDMA)'이 불순물로 포함된 것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3년간 전체 '발사르탄' 총 제조.수입량은 484,682kg이며, 금번 중국 제조사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13,770kg)에 해당된다. 이번 잠정조치는 해당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으나 사전 옙장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당 약품을 복용중인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징후가 있으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에 신고하면 된다.    

미세먼지 구성과 건강영향

게시자: Jeong Soo Kim, 2018. 4. 7. 오후 10:30

유럽의 경우 황산염과 유기물이 먼지입자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PM10농도가 50㎍/㎥을 초과하는 날에는 질산염이 주된 성분이라고 보고되었다. 미국에서는 PM10의 농도 중 40~90%가 PM2.5인데, 동부지역에서는 황산염이 20-50%, 서부지역인 캘리포니아에서는 질산염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PM2.5는 작은 크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는 경향이 강하여 폐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폐를 손상하기도 한다. 염증 반응시에 만들어진 cytokine이 폐 이외의 다른 신체로 이동하여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먼지의 응결성질이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우ㅠㅓㄴ인이 되기도 한다. 혈관장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먼지 특정성분은 순환기에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고 혈압, 심장박동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HO는 2012년 디젤입자를 폐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으며 방광암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물에 용해되지 않는 성분 등은 생체 내에서 축적되는 가능성이 있고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면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비수용성 입자들의 1/3이 폐에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는 저농도 환경에서도 장기간 노출되면 흑화를 초래할 수 있다.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수은과 같은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유년기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폐에 손상을 받으면 성인이 되어도 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중에서 10㎍/㎥ 증가할 때마다 심장질환 사망지수를 12~14%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8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게시자: Jeong Soo Kim, 2017. 12. 31. 오전 6:58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계란은 동물복지농장으로

게시자: Jeong Soo Kim, 2017. 8. 18. 오후 7:09

2017년 8월 18일 문대통령은 비서실장과 국정상황실장 등 참모들과 2시간 가까이 오찬회의를 하면서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은 축산업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지 않으면 해결이 안되는 어려운 문제인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련된 준비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가 중심이 돼서 살충제 계란 파동을 해결하고 나면 즉각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과 같은 각종 전염병 등 '악재'의 재발을 막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피상적인 대책 마련으로 반복되는 AI문제나 구조적인 농약 계란 문제에 대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다. 조류인플루엔자 H5N8 등이 산란계에서 치명적인 피해을 야기하였으며, 닭진드기 발생률이 94% 되는 것은 현재의 산란계 대부분의 농장이 채택하고 있는 케이지 사육에 있다. 0.55제곱미터라는 작은 공간에 갇혀 몸을 꼼짝할 수 없게 되어 있어 흙목욕을 통하여 닭진드기를 털어낼 수도 없고, 조류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에서 고병원성으로 증폭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임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되었고, 그 결과가 현재의 계란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도이다. 현재의 법적인 업무 범위는 계란을 생산하는 농장 관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하고 있고 생산된 계란의 안전성과 관련된 부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는 형태로 이원화되어 있다. 유통과정 또한 복잡하고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는 비율이 많아 살충제 농약에 대한 회수 과정에서도 많은 문제를 야기하였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관성을 가지는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독일처럼 집하장을 통하여 검증이 되지 않은 계란은 유통이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것과 같은 제도적인 마련까지 많은 과제가 산적되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현재의 케이지 산란계 사육 환경이 다. 유럽에서는 이미 케이지 산란계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더 이상 케이지 사육을 지속해서는 안된다. 케이지 사육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닭진드기 방제를 위한 농약계란 문제 등 많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케이지 사육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동물복지농장으로 전환하고 집하장을 통하여 식탁으로 공급되는 체계만 만들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계란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근본적인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2017년 새해 인사

게시자: Jeong Soo Kim, 2017. 1. 2. 오후 6:07   [ 2017. 1. 2. 오후 6:08에 업데이트됨 ]


지진으로 인한 원전 및 화학 사고 복합재난 대비해야

게시자: Jeong Soo Kim, 2016. 9. 28. 오후 7:12   [ 2016. 9. 28. 오후 7:15에 업데이트됨 ]

지난 경주 지진으로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인접한 자인단층, 밀양단층, 모량단층, 울산단층, 동래단층, 일광단층 등의 활성단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층대가 있다단층대를 지도상에 이미지화하여 대조한 결과는 그림1과 같다. 단층대 주변에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취급업체 수는 부산광역시 163, 울산광역시 203, 경주시 35, 포항시 79, 경산시 24, 청도군 5, 양산시 93, 밀양시 10, 김해시 69곳으로 총 681개 사업장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인 영향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저장탱크 혹은 관 또는 파이프 균열로 인하여 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지진 충격으로 인한 비정상 셧다운으로 인하여 공정의 비정상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단전 및 단수 등으로 인한 공정의 비정상, 폭발, 원료공급 또는 출하문제로 인한 가동 중단 등 여러 형태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지진발생으로 인한 화학사고 국외사례는 일본과 중국 사례를 들 수 있다. 20113월 일본 동북지방의 동남동 130km 부근을 진원으로 한 대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14,919명이 사망하여 9,893명이 행방불명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9.0이었으며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 일본은 지진으로 인하여 피해지역에 위치한 많은 석유화학공장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였다. 지진 발생 이후 피해를 입은 화학공장의 수는 46개소였으며(1) 특히 Cosmo 정유소의 저장시설 내 LPG 탱크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미국 뉴욕 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

게시자: Jeong Soo Kim, 2016. 7. 23. 오후 4:37   [ 2016. 7. 23. 오후 4:40에 업데이트됨 ]

미국 뉴욕시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7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카바이러스 감염 산모가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하였으며, 신생아도 지카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뉴욕이 글로벌 여행도시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랄일이 이아니지만 지카바이러스의 비극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우려지역으로의 여행을 삼갈 것을  당부하며 지카바이러스는 어린이에게 파괴적인 결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하였다. 전세계적으로 1천500 명의 소두증 어린이가 태어났으며, 브라질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뉴욕당국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지역으로 여행한 임신여성 2000명에게 바이러스 감염여부 테스틀ㄹ 요창하였으며, 41명은 감염이 확인되었다. 자료: 연합뉴스(2016.7.24)

지카바이러스

게시자: Jeong Soo Kim, 2016. 7. 22. 오전 2:47   [ 2016. 7. 22. 오전 2:49에 업데이트됨 ]

지카바이러스는 지카바이러스는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같은 플라비 계열이다. 매개곤충은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가 주로 매개하는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숲에 살고 있는 원숭이에게서 발견돼 1952년 사람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1950년 이후로 아프리카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좁은 적도대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는 2016년 2월 6일 기준 과테말라와 멕시코 등을 포함한 중남미 26개국과 태평양 섬의 사모아, 아시아의 태국,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로 등 31개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카바이러스 잠복기는 2~14일로 열과 함께 붉은점처럼 발진이 일어나고 관절통이나 근육통, 두통을 비롯해 결막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5명중 4명은 감염된 줄도 모르고 지나갈만큼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충분한 물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낫고 진통제와 해열제로 완화할 수 있다. 산모의 경우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 소두증은 뇌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면서 정신지체나 보행장애, 시력장애와 같은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유발하는 병이다. 지카바이러스는 치료약이나 백신이 없다. 우리나라에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가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과 정부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콜레스테롤 삭제 소금과 카페인은 규제완화, 설탕은 강화

게시자: Jeong Soo Kim, 2015. 2. 20. 오후 7:46   [ 2015. 2. 20. 오후 7:50에 업데이트됨 ]

미국의 최고 영양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는 2015년판 보고서에서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라며" 콜레스테롤 유해성 경고를 삭제하고, 소금 섭취 섭취량을 현재 최대 1,500mg/day으로 제한했던 것을 2,300mg/day로 완화하였다. 그러나 설탕은 200 cal/day로 현재의 절반으로 줄일 것을 권고하였다. 포화지방에 지방에 대해서도 현재 총 칼로리섭취량의 10%에서 8%로 강화된 기준을 제시하였다.   

침대 미세먼지 폐암 발생위험 38.7배

게시자: Jeong Soo Kim, 2015. 2. 10. 오전 5:25


김윤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포스텍, 서울아산병원, 단국대병원 연구팀과 함께 동물실험과 625명의 환자 데이터 분석 결과 침대에서 수집한 먼지에서 세균이 분비하는 나노소포체를 발견하였으며 그 위해성을 분석하였다. 나노소포체는 세포 사이에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분비하는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로 초미세머닞에 해당된다. 나노소포체를 흡입하게 되면 폐포 내 대식세포뿐만 아니라 기도 상피세포에도 흡수돼 기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연구팀은 대조군 100명,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200명, 폐암환자 3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정상 소아는 약 5%만 나노소포체 항원의 항체가 생성되었으나 소아 천식환자에서는 반 이상에서 항체가 생성되어 소아천식의 중요한 위험인자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성인의 경우 나노소포체에 항체가 형성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발생이 8배 높았고 폐암은 38.7배 발생위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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