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신호
코로나19 누적 발생 환황
코로나19 발생 특성
1. 코로나19 세계적 발생 특성 코로나19 세계적인 발생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 발생의 대부분은 후베이에서 발생한 것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료는 특정 시점에서 자료가 너무 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2월 19일경부터 상승세가 감소하다가 2월 25일 이후 한국의 발생 증가가 세계적인 발생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 중국의 코로나19 발생 특성 중국의 코로나19 발생 1차 피크는 2월 5일 중국이 3,892명, 후베이가 3156명 발생으로 나타났으며, 2차 피크는 2월 14일 중국은 17382명, 후베이는 17112명으로 나타났다. WHO에 보고된 중국의 자료는 일부 시점에 있어서는 후베이성에 대한 분류가 별도로 되어 있지 않아 후베이성의 발생 특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또한 세계적인 발생과 중국의 발생 자료 사이에 일부 날짜에 적용의 시차가 발생하여 중국과 세계의 발생 특성의 시간적인 격차가 발생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자료의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발생 특성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가족 전염이 일반적인데 비하여 중국에서는 초기부터 지역사회 감염으로 진행이 되어 급격하게 후베이성에서 증가하여 중국 발생 증가의 대부분을 치지하였다. 1월 23일 우한이 봉쇄되면서 우한에서 주변지역으로 확산은 감소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3.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발생 특성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발생 특성을 살펴보면 2020년 2월 18일까지는 1~5명 정도의 소규모 발생이 주를 이루었으나 2월 19일부터 20명, 20일 53명 등 규모가 증가하기 시작하다가 2월 29일에는 813명으로 급증하는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급증에는 신천지 행태적 특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발생의 특성을 보면 우리나라는 2월 29일 813명 확진으로 피크를 나타낸 이후 600명, 500명, 400명 수준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기후변화에 경종을 울린 툰베리
인도는 대기질 오염지수가 최악으로 가스실을 방불케 하는 수준으로 목이 아파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수준으로 악화되었고,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은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이탈리아 베네티아는 최악의 수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모두 기후변화가 원인이 된 자연재해입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세계인의 주목을 이끈 것은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입니다. 툰베리는 "기후변화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업적과 발전은 헛수고가 되기 대문입니다"(YTN, 2019.12.31). 이미지 출처: EPA연합뉴스. |
2018년 폭염 원인과 특성
![]() ![]() |
'발사르탄'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약 82개사 219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의 '발사르탄'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 약 219개 품목에 대하여 판매, 유통, 제조를 잠정 중지시켰다. 이 조치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중국 '제지앙화하이'사가 제조한 '발사르탄'에 발암물질 2A군으로 분류되는 'N-Nitrosodimethylamine(NDMA)'이 불순물로 포함된 것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3년간 전체 '발사르탄' 총 제조.수입량은 484,682kg이며, 금번 중국 제조사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13,770kg)에 해당된다. 이번 잠정조치는 해당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으나 사전 옙장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해당 약품을 복용중인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당 제품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징후가 있으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에 신고하면 된다. |
미세먼지 구성과 건강영향
유럽의 경우 황산염과 유기물이 먼지입자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PM10농도가 50㎍/㎥을 초과하는 날에는 질산염이 주된 성분이라고 보고되었다. 미국에서는 PM10의 농도 중 40~90%가 PM2.5인데, 동부지역에서는 황산염이 20-50%, 서부지역인 캘리포니아에서는 질산염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PM2.5는 작은 크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는 경향이 강하여 폐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폐를 손상하기도 한다. 염증 반응시에 만들어진 cytokine이 폐 이외의 다른 신체로 이동하여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먼지의 응결성질이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우ㅠㅓㄴ인이 되기도 한다. 혈관장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먼지 특정성분은 순환기에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고 혈압, 심장박동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HO는 2012년 디젤입자를 폐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으며 방광암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물에 용해되지 않는 성분 등은 생체 내에서 축적되는 가능성이 있고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면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비수용성 입자들의 1/3이 폐에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는 저농도 환경에서도 장기간 노출되면 흑화를 초래할 수 있다.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수은과 같은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유년기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폐에 손상을 받으면 성인이 되어도 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중에서 10㎍/㎥ 증가할 때마다 심장질환 사망지수를 12~14%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계란은 동물복지농장으로
지진으로 인한 원전 및 화학 사고 복합재난 대비해야
지난 경주 지진으로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인접한 자인단층, 밀양단층, 모량단층, 울산단층, 동래단층, 일광단층 등의 활성단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층대가 있다. 단층대를 지도상에 이미지화하여 대조한 결과는 그림1과 같다. 단층대 주변에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취급업체 수는 부산광역시 163곳, 울산광역시 203곳, 경주시 35곳, 포항시 79곳, 경산시 24곳, 청도군 5곳, 양산시 93곳, 밀양시 10곳, 김해시 69곳으로 총 681개 사업장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인 영향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저장탱크 혹은 관 또는 파이프 균열로 인하여 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지진 충격으로 인한 비정상 셧다운으로 인하여 공정의 비정상적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단전 및 단수 등으로 인한 공정의 비정상, 폭발, 원료공급 또는 출하문제로 인한 가동 중단 등 여러 형태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지진발생으로 인한 화학사고 국외사례는 일본과 중국 사례를 들 수 있다. 2011년 3월 일본 동북지방의 동남동 130km 부근을 진원으로 한 대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14,919명이 사망하여 9,893명이 행방불명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9.0이었으며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 일본은 지진으로 인하여 피해지역에 위치한 많은 석유화학공장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였다. 지진 발생 이후 피해를 입은 화학공장의 수는 46개소였으며(표1) 특히 Cosmo 정유소의 저장시설 내 LPG 탱크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