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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간접흡연 - 미세먼지에 흡착된 니코틴 21일 지나도 40% 남아

게시자: Jeong Soo Kim, 2014. 5. 26. 오전 2:32   [ 2014. 5. 26. 오전 2:33에 업데이트됨 ]
3차 간접흔연은 흡연할 때 발생되는 독성물질이 벽, 가구, 옷, 장난감, 집먼지 등에 흡착했다가 다시 공기중으로 재배출되어 담배 속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니코틴은 카펫트나 페인트가 칠해진 벽이 철표면에 비해 2~3배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담배연기 내의 니코틴은 실내표면 뿐만 아니라 실내에 존재하는 먼지에도 흡착이 될 수 있다. 먼지에 흡착된 니코틴은 21일이 경과되어도 약 40%정도가 남아 있을 정도로 장기간 노출영향을 줄 수 있다. 흡연자의 차와 비흡연자의 차에 니코틴 흡착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차내에서 흡연을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표면이나 먼지 내 니코틴 농도는 흡연자의 차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신생아 가정을 가족이 모두 비흡연자인 가정, 흡연자가 있으나 집에서 흡연을 하지 않는 가정, 흡연자가 집에서 흡연을 하는 가정으로 분리하여 집안에서 먼지, 실내공기, 표면에서의 니코틴 농도와 신생아 니코틴 분해산물을 측정한 결과흡연을 하는 가정에서 흡연을 하지 않는 가정보다 3~8배 높은 노출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신생아 소변에서 검출되는 니코틴 분해산물 농도 역시 비흡연자 가정에 비해 5~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담배없는 세상' 기사 가운데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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