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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CMIT/MIT 폐손상 없이도 사망 유발

게시자: Jeong Soo Kim, 2017. 10. 18. 오전 5:27   [ 2017. 10. 18. 오전 5:35에 업데이트됨 ]
대구가톨릭대학교 GLP센터 박영철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쥐(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단기 및 장기 노출시험에서 CMIT/MIT가 특정농도에 이르자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쥐를 관찰한 결과 야윔, 종말호흡,폐가 빵빵하게 부푼 풍선화 현상이 관찰됐다. 이는 CMIT/MIT가 특정 농도에 이르면 폐섬유화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2012년 2월 질병관리본부는 CMIT/MIT와 폐섬유화의 의학적 인과관계가 불분명 하다고 결론을 내린바 있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CMIT/MIT원료를 사용한 SK케미칼, 애경에 대한 수사를유보했고 공정거래위원회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폐섬유화 없이 사망에 이른 경우 정부의 구제대상에서도 제외되었다. 현재 CMIT/MIT 살균제를 쓰고 사망한 사람은 총 141명으로, 이 가운데 폐섬유화가 확인 안돼 구제급여를 받지 못한 이는 98명(69.5%)에 달한다.   자료: 세계일보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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